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악녀가 돌아왔다. 도해강(김현주)이 최진언(지진희)에게 받은 상처를 그대로 복수했다. 12일 밤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''애인있어요''(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)에서 해강은 자신을 밤새 기다린 진언에게 미친 듯 독설을 퍼부었다. 진언은 "네가 2011년을 살든 2015년을 살든 난 상관 없다. 널 계속 사랑할 것"이라고 해강에게 사랑을 고백했다. 이...
원문 보기=http://www.mydaily.co.kr/new_yk/html/read.php?newsid=201512122309891116&ext=na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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