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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누리당 김무성,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등 양당 지도부는 전날에 이어 11일에도 '4+4 회동'을 갖고 3시간여 동안 선거구획정 담판을 벌였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한 채 무거운 발걸음을 돌렸다소속 의원들의 강력한 반발 속에 어려운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양당이 선거구획정 시한의 마지노선을 의식해 12일 대타협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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